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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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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ilant for the Dawn of Signs 체온 작업물에 하트를 찍고 너무 좋다고 글을 적어주셨길래.. 프로필의 이름 검색하다보니 유튜브에 작업물이 있었다. 너무 좋은데.
Spiritualized-Ladies And Gentlemen We Are Floating In Space 내가 알고있는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중 하나. 시작의 Kate Radley 목소리. 중첩되는 목소리. 아름다울 수 밖에 없다.
Julian Lage Julian Lage - Nocturne Julian Lage - I'll Be Seeing You Mark O'Connor , John Patitucci , Julian Lage13살에 그래미에서 공연을 하고, 15살에 스탠퍼드 워크샵에서 학생을 가르쳤다니. 무엇보다 기괴할정도로 완벽한 표현과 기본기가 엄청나다.이렇게 단단한 노트 표현과 중간에 자연스레 흐르는 프레이즈 라인 워크까지. 근래 본 기타리스트 중 베스트가 아닐까.
Israel Jazz Scene Adam Ben Ezra Trio - Beyond The Wall Omer Avital Nitzan Bar (Trio) - Another Source 대체 저 인트로 소리는 뭘로 만드는 걸까. 무엇보다 연주와 확장이 탄탄하다보니 이질감 넘치는 인트로의 저 소리 마저도 너무 자연스레 잘 녹아든다. Nitzan Bar (Trio) - Epipheny 전체적으로 묘하게 독특하다. 종현이 형 표현대로 유러피언 느낌이 나면서도 그 특유의 느낌이 섞여 난다. 진한 타는 냄새가 섞여 드는 듯한 느낌. 기타를 자주 잡는 요즘.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정말 많구나. 표현은 대단하다.
Bonnie Raitt - I Can't Make You Love Me 종종 음악을 찾아 듣다보면, 곡의 시대와 악기와 선율을 넘어서 목소리의 선율만 머릿속에 남는 곡이 있다. Iver 덕분에 안 곡을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다. 참 아름답네.
Zeal & Ardor - You Ain't Coming Back 충격적으로 좋았다. 이런 음악이 존재할 수 있구나.
Pavement - Summer Babe (Winter Version) 무던한 묵묵함. 합주실 냄새 나는 음악이 좋다.
Marcel Duchamp - Anemic Cin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