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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일? 11월 30일. 삿포로의 11월 30일은 이렇게 무더운 것인걸까요?

오늘 여러분, 우리 Number Girl의 마지막 라이브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북쪽의 땅 삿포로에서 이와 같이 우리 Number Girl의 마지막 마지막 무대를 갖게되어 행복합니다.

 

삿포로로 말하자면, 제가 예전부터 존경해왔던 'bloodythirsty butchers', 그리고 'easter youth', 'fOUL', 'The blue herb' 그리고 애석하게도 해체된 'cowpers', 그 외에도 수많은 영향을 받아온 밴드가 삿포로에는 많이 있습니다.

 

역사라고 하는것은 무척 훌륭한 것으로, 끝나는 역사가 있는 반면 계속되는 역사도 있습니다. 그런 삿포로의 제가 영향 받아 온 밴드들은 계속 역사가 이어져 그 역사의 무게를 작품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 표현, 역사에서 발생하는 표현을 만드는 분들입니다. 저도 그런 자신의 마음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자신의 역사, 자신의 자세 등 여러가지를 모아 이런 로큰롤로 나타내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런 선배들처럼, 삿포로의 밴드들처럼 되고싶다고 생각하며 해왔습니다. 뭐 조금 정도는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라고 저는 긍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995년 여름부터 우리들의 자력을 믿고 해온 Number Girl의 역사를 지금 여기서 종료한다.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서 찾아왔습니다. Number Girl 입니다.

드럼, 아키토 이나자와. 

 

(from.https://blog.naver.com/silentmoock/220269735247

*원문 발견 시 추가 예정

 

福岡市博多区から参りましたNUMBER GIRLです。

ドラムス、アヒト イナザ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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