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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얗게 굶주렸네
응, 더는 묻을 곳이 없어
서로의 코를 흘깃대며
머리를 자꾸만 숙이고
혹여나 악취가 닿을까
혹여나 구김살 보일까
먼 발치에 눈길을 두고
말을 건네는 습관
자 어서 내게 칼을 대
차분히 내게 말을 해
먹색 호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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