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MV는 처음 봤는데 이렇게 잘 만들었을 줄이야. 재밌네.
난 이 영화를 참 좋아하는 이유에 분명 사운드트랙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 곡은 원체 좋아하고, 영화 엔딩 씬의 나오는 곡도 좋다.)
들을 때 마다 난장판 속을 헤집는 그 케빈과 쿠오라의 모습이 떠오른다.
처음부터 스퀘어로 떨어지는 킥 사운드가 종종 머릿 속에 떠올라 찾아듣게 되는 것 같다.
트론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사람 둘. 이해도가 극도로 높은 사운드트랙은 영화를 완벽하게 더욱 만든다.
일단 헬멧부터 완벽하지 않은가.
예전 영화와 지금의 소리를 합쳤는데, 정말 소리라는 건 이토록 중요하구나 싶다. 저 그래픽조차 레트로해서 멋져 보이네.
'ear > you'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린(HLIN) - 미안하단 말 (0) | 2018.04.14 |
---|---|
The Observatory (0) | 2018.04.14 |
Tom Adams - Come On, Dreamer (0) | 2017.12.16 |
How To Disappear Completely - Mer de Revs II (Full Album, 2017) (0) | 2017.12.16 |
Kollektiv Turmstrasse - Last Day (David August Revision) (0) | 2017.12.16 |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