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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평지에 나와 당신, 혹은 우리와 당신 사이를 나눌 만한 어떤 선 하나를 그어놓더라도 그 것, 곳은 참으로 아름다운 무대의 표식, 나아가 너른 무대 그 자체가 아닐까. 하지만. 어쩌면. 사실은. 두 손으로 그은 그 서툰 선은 필요하지도 않다. 어차피 당신과 나는 서로의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뚜렷히 보여주듯 오늘을 그려가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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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평지에 나와 당신, 혹은 우리와 당신 사이를 나눌 만한 어떤 선 하나를 그어놓더라도 그 것, 곳은 참으로 아름다운 무대의 표식, 나아가 너른 무대 그 자체가 아닐까. 하지만. 어쩌면. 사실은. 두 손으로 그은 그 서툰 선은 필요하지도 않다. 어차피 당신과 나는 서로의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뚜렷히 보여주듯 오늘을 그려가고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