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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절 꽃잎이 떨어진다.
저리 짙은 붉음을 본 적이 있는지,
속으로 생각해보지만,
생의 눈빛을 붉게 물들이던 낱말이 떠올라.
더는 아무런 계산도 하지 않는다.
나는 목이 마르다. 언제나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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