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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曲

eeajik 2017. 12. 15. 15:06

내가 미처 내 깊숙한 곳에서 피어오른 푸르른 불길을 잡아낼 새도 없이, 난 이미 그 불길에 다가가 손을 대어, 데어 버리고 마는 게 곧 나인 것 같다. 그 불길을 만져 담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일까. 데이고 싶어서 일까. 결국 뜨겁다. 그걸 알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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