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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스러운 일

eeajik 2017. 12. 15. 15:09

나를 돌려다오. 내 안엔 너에게 필요한 것이, 너가 사용할 것이 아무것도 없지 않은가. 왜 이리도 내 매일을 스스로가 탓하도록 하는가. 
나를 돌려다오.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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