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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1114

eeajik 2017. 12. 15. 15:12

그토록 하고 싶던 일을 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재는 생기고 포기해야 할 파편이 남는 법이다. 돌이켜 보니 어젯 밤 나는 마치 나처럼 우울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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