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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eeajik 2017. 12. 15. 15:20

누군가 오늘 밤 내게 수줍게 혹은 쉽게 말 걸어 준다면 잘 웃지 않고 따뜻하지 않은 나도 오늘은 물 속에 축 풀어진 머리칼처럼 흐드러질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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