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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쓰면서도 다른 곡이 생각이 나고 가사를 쓰면서도 다른 가사가 써진다. 머릿속 이 모든 걸 적지 못한다면 힘들고 슬프고 정말 아플 것 같다. 다른 성격의 다섯 개의 곡을 쓰고 있다. 행복.

예전에 쓴 곡이 생각나, 꺼내어 손대기 시작해 쓰게되면 기분이 묘하다. 조금은 달라진 것들을 조금씩 맞춰가며 새롭게 덧칠하다 보면 떠오르는 2년 전 너와 본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던 그 날 밤의 기억을 나는 다행히도 노래와 가사와 소리로 남겨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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