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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삼일

eeajik 2018. 10. 3. 17:08

손을 잡기 전엔 침묵으로 텅빈 순간을 공명했다. 서로의 것을 정확히 알았기 때문에 맞물릴 있었고, 그렇기에 침묵을 있는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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